IT용어
클러스터링(Clustering)이란?
moxie2ks
2025. 2. 10. 18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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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클러스터링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대의 서버가 관리하도록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기술이다. 이러한 클러스터링은 주로 서비스의 가용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되며,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식인 Active-Active 방식과 Active-Standby 방식으로 나뉜다.
클러스터링을 하는 이유
- 가용성: 모든 DB 서버가 Active 상태일 경우, 하나의 서버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서버를 통해 즉시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. 이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.
- 로드 밸런싱: 기존에 하나의 서버에 몰리던 부하를 여러 서버로 분산시킬 수 있다. 이를 통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, 사용자 요청에 대한 응답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.
클러스터링의 단점
- 비용 증가: 여러 대의 서버가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므로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추가적인 하드웨어 및 운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.
- Active-Active의 병목 현상: 모든 서버가 활성화된 상태인 Active-Active 방식에서는 병목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. 이러한 단점을 완화하기 위해 Active-Standby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.
Active-Standby
Active-Standby 방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:
- 서버 상태 구분: Active 상태의 서버와 Standby 상태의 서버를 구분하여 운영한다. Standby 서버는 대기 상태에서 Active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활성화된다. 이를 통해 병목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.
- 서비스 중단 시간: 장애 발생 시 Standby 서버로의 전환 과정에서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. 이로 인해 서비스의 연속성이 저해될 수 있다.
- 부하 분산의 비효율성: Active-Active 방식은 여러 대의 서버를 활용하여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, Active-Standby 방식은 부하 분산 기능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.
- Fail-Over 기능: Active-Standby 방식은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장애를 처리하는 Fail-Over 방식으로 볼 수 있다. 장애 발생 시 Standby 서버가 즉시 Active 상태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재개한다.
- 리플리케이션 활용: 데이터베이스에서 장애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리플리케이션(Replication)이다. 리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의 복제본을 유지함으로써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.
결론
클러스터링은 데이터베이스의 가용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용한 기술이다. 각 방식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클러스터링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. Active-Active와 Active-Standby 방식의 특성을 이해하고, 시스템 요구사항에 맞는 클러스터링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영이 가능하다.
참고문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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